인간의 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반인들에게 뇌 연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3째 주를 세계 뇌주간(World Brain Awareness Week)으로 지정하여 전세계 60개국에서 일반인 강연 및 무료 뇌과학 교육 등의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에서는 우리 생체공학과의 주관으로 2012년부터 세계 뇌주간 특별 강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알다시피 우리 학과는 뇌영상공학, 뇌신호처리, 뇌조절공학 분야에서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학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뇌공학 분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쉬운 강좌이기 때문에 뇌공학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학부생들은 가능하면 필히 참석하길 바랍니다 (4학년 특강 수업도 이 행사로 대체합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첨부 파일은 국내 전체 행사 포스터입니다).

2013년 세계뇌주간 한양대 행사계획

주제: 뇌의 미래 – 브레인 & 머신
일시: 2013년 3월 11일(월) 17:00~19:00
장소: 한양대 정보통신관(IT-BT관) 국제회의실(911호)
세부일정:
17:00-17:30 "6천만불"의 사나이: 바이오닉 맨, 김인영 (한양대 의공학교실)
17:30-18:00 슈퍼컴퓨터로 치매 조기 진단: 첨단 뇌영상 분석 기술, 이종민 (한양대 생체공학과)
18:00-18:30 빛과 소리로 뇌를 자극할 수 있을까: 첨단 뇌조절 기술, 장동표 (한양대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18:30-19:00 목소리 없는 대화: 생각으로 쓰는 타자기, 임창환 (한양대 생체공학과)
19:00 - 피자 파티 (및 질의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