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Hanyang BME 심포지엄 – Recent Advances in Brain-Computer Interfaces 안내

Brain-Computer Interfaces (BCIs)는 brain activity를 다양한 침습/비침습적인 영상/계측 기기로 측정하여 개인의 의도, 감정, 뇌상태, 잠재의식 등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피드백을 부여하거나 외부 기기를 제어하는 기술을 통칭합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일부 사지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던 BCI가 점차적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일반인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BCI 기술인 affective BCI, passive BCI와 같은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연구자들이 BCI 분야에 새로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생체공학과와 한양대학교 의공학연구소에서는 2013년 7월 12일 한양대학교 ITBT관 국제회의실에서 Recent Advances in Brain-Computer Interfaces라는 주제로 제2회 Hanyang Biomedical Engineering Symposium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본 심포지엄의 1부 초청 세션에서는 신생국제저널 Brain-Computer Interfaces의 Editor이신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의 남창수 교수님과 국내에 Brain-Machine Interface 연구를 소개하신 한림대 의과대학 신형철 교수님, 뇌파를 포함한 감각 신호를 기반으로 한 감성공학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발표하고 계신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이민호 교수님을 모시고 BCI 분야의 최신 지견을 청취합니다. 2부는 학생 세션으로 한국 BMI 연구회 소속 교수님들의 지도학생들이 각 연구실의 최신 연구 결과물들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특히, 본 심포지엄에서는 뇌파 뿐만 아니라 fMRI, fNIRS, ECoG, MEA 등 다양한 영상 기술들과 최신 분석 기술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모쪼록 많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한양대학교 생체공학과 임창환 교수(ich@hanyang.ac.kr, 전화번호: 02-2220-2322)에게 부탁 드립니다BMI_Workshop_2nd.jpg